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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개인연금·IRP, 무엇부터 넣어야 절세가 최대일까?

by tex is my money 2025.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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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은 어렵지만, 순서만 알면 절세 효과가 극대화된다.”
재테크에서 가장 어려운 분야가 ‘연금’입니다.
국민연금, 개인연금(연금저축), IRP가 각각 어떤 역할인지, 무엇부터 넣어야 절세가 되는지 헷갈려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구조는 매우 단순합니다.연금은 ‘순서’를 아는 순간 절세 효과와 자산 증식 속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합니다.

이 글에서는 세 가지 연금의 역할을 정확하게 비교하고,평범한 직장인이 어떤 순서로 넣어야 가장 유리한지 알려드립니다.

 


✔ 1. 세 가지 연금의 역할을 먼저 이해하자

① 국민연금 — 기본 연금(강제 가입)

국민연금은 법으로 가입이 의무화된 기본 노후보험입니다.
국가가 지급을 보장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연금 수령이 가능합니다.

  • 강제 가입
  • 회사와 본인이 절반씩 부담
  • 연금 수령액은 납부 기간과 소득에 따라 결정

👉 절세 측면

국민연금은 이미 ‘공적 연금’이고, 따로 세액공제 대상이 아닙니다.
그래서 추가 납입해도 절세 효과는 없습니다.


② 개인연금(연금저축) — 세액공제 혜택의 핵심

직장인이 스스로 가입하는 대표적인 절세형 연금입니다.

납입 한도 연 400만 원
세액공제율 13.2%~16.5%
가능 상품 펀드, ETF, 보험 등

예를 들어 400만 원을 납입하면
52,800원~66,000원의 세금을 환급받습니다.


③ IRP(개인형퇴직연금) — 최강의 절세 + 안정성

IRP는 회사 퇴직금 관리 계좌지만,
근로자 개인도 추가 납입을 할 수 있습니다.

납입 한도 연금저축 합산 700만 원
세액공제율 13.2%~16.5%
장점 강력한 절세 + 노후자산 보호

개인연금보다 더 높은 한도를 갖고 있으며,
세액공제 한도가 연금저축+IRP 합쳐서 700만 원입니다.


✔ 2. 그럼 무엇부터 넣어야 절세가 가장 클까?

결론부터 말하면 연금은 아래 순서로 넣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 1순위: 연금저축(400만 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이 가장 기본이며,
ETF 등 다양한 자산 운용이 가능합니다.

이유

  • 소액으로도 절세 효과가 큼
  • 유연한 상품 선택 가능
  • 중도 해지를 제외하면 불이익 적음

첫 400만 원은 무조건 연금저축이 정석.


🥈 2순위: IRP 추가납입(700만 원까지)

연금저축 400만 원을 채운 뒤
추가로 절세 혜택을 원한다면 IRP에 납입합니다.

이유

  • 연금저축보다 큰 한도
  • 고소득일수록 세액공제 금액 상승
  • 연말정산에서 환급액 체감 매우 큼

참고

연금저축 400만 원 + IRP 300만 원 = 700만 원
700만 원 × 13.2~16.5% = 92만 원 환급 가능


🥉 3순위: 국민연금 추가납입은 ‘선택이지만 절세는 아님’

국민연금 추가납입 제도(임의가입·추납)가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연금 수령액을 늘리는 것’이지
세액공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절세 관점에서는 후순위입니다.

국민연금 추가납입을 고려해야 하는 경우

  • 소득 공백 기간이 길었던 경우
  • 연금 수령액을 높이고 싶은 경우
  • 노후 현금흐름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싶은 경우

하지만 절세 효과는 없음을 반드시 기억하세요.


✔ 3. 소득 수준에 따른 ‘연금 납입 전략’ 추천

🔸 ① 연 2,800만 원 이하 — 16.5% 세액공제 구간

이 구간은 절세효과가 가장 큽니다.

추천 순서

  1. 연금저축 400만 원
  2. IRP 300만 원
    👉 총 700만 원 넣으면 환급이 최대 115,500원까지 증가

🔸 ② 연 2,800만 원~5,500만 원

일반 직장인 대부분이 이 구간입니다.

추천 순서

  1. 연금저축 400만 원
  2. IRP 최대 300만 원
  3. ISA 병행
    👉 절세와 자산성장을 동시에 잡는 구조

🔸 ③ 연 5,500만 원 이상 고소득자

고소득자는 절세 효과가 더 커집니다.

추천

  1. 연금저축 400만 원
  2. IRP 300만 원
  3. 퇴직연금 자산배분 재정비
    👉 절세와 노후자산 보호 중요

✔ 4. 연금저축 vs IRP vs 국민연금 한눈에 비교

항목 국민연금 연금저축 IRP
의무가입 O X X
세액공제 X O O
최대 공제 400만 원 연금저축 포함 700만 원
중도해지 가능하나 불이익 불이익 있음 불이익 큼
투자자유도 낮음 중간~높음 낮음~중간
절세효과 거의 없음 매우 큼

✔ 5. 연금으로 절세 극대화하려면 이 3가지만 기억하자

① 세액공제 한도(700만 원)를 채우는 것이 핵심

700만 원을 채우는 순간 절세 효과가 가장 높다.

② 연금저축 → IRP 순서가 최적

상품 유연성 → 절세효율 순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장 효율적이다.

③ 국민연금은 ‘노후 안정성’ 목적이지 절세 목적이 아니다

추가납입은 선택이지만 절세 효과는 없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


📌 정리: 연금은 ‘순서’를 알면 절세도, 자산도 두 배로 늘어난다

연금은 어렵지 않다.
절세 목적이라면 무조건 아래 순서만 기억하면 된다.

1️⃣ 연금저축 400만 원
2️⃣ IRP 추가납입으로 700만 원 채우기
3️⃣ 국민연금 추가납입은 선택 (절세 목적 아님)

이 순서대로만 해도
연말정산 환급액은 크게 늘고,
노후자산은 자연스럽게 성장하며,
세금 부담은 최소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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