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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정보

“알바 퇴사 후에도 월급이 안 들어왔어요|지급 기한, 동의서, 대응법 총정리”

by tex is my money 2025.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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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월급 미지급 대응법


🟡 들어가며

“알바 끝나고 퇴사한 지 일주일 넘었는데도 월급이 안 들어왔어요.”
“사장님은 돈 생기면 준다는데… 계속 기다려야 하나요?”

이건 단순한 지연이 아니라 ‘임금체불’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 퇴직 시 월급 지급 기한
✔️ ‘지급기한 연장 동의서’는 법적으로 유효한가
✔️ 실제 대응 절차
✔️ 사업주가 자주 하는 불법 대응까지
정확한 법령 중심으로 실용적인 정보만 정리했습니다.

임금체불의 심각성 들어가며


✅ 1. 퇴직 후 알바 월급, 언제까지 줘야 하나요?

📜 근로기준법 제36조
“퇴직한 근로자에게는 퇴직일로부터 14일 이내
임금·수당 등 모든 금품을 지급해야 한다.”

📌 알바, 단기근로자 포함 모두 동일 적용

  • 이 14일은 공휴일 포함, 달력 기준으로 계산
  • '사장님 사정', '계좌 문제', '매출 부족' 등은 인정되지 않음

퇴직 후 알바 월급 지급 기한


✅ 2. “지급기한 연장 동의서”가 있으면 괜찮은가요?

📘 가능은 하지만, 조건이 아주 엄격합니다.

같은 법 제36조 단서
당사자 간의 합의가 있는 경우 지급기일을 연장할 수 있다.”

✅ 연장이 유효하려면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자발적 동의 강요 없이 근로자가 스스로 동의했는가
서면 작성 서면 합의 필수. 구두로는 인정 안 됨
지급일 명시 “며칠까지 지급”이라는 확정일자 필요
연장 사유 기재 “○○ 사유로 지급일 연기” 등 사유 기재 필요
 

사장님이 사인 안 하면 못 준다고 강요한 경우 → 위법
기재 없이 서명만 받은 경우 → 인정 안 됨
→ 이런 경우엔 14일 초과 = 임금체불로 간주됩니다.

'지급기한 연장 동의서'의 유효성


✅ 3. 지급 기한 초과 시, 바로 임금체불입니다

퇴직 후 14일 초과 법 위반. 고용노동부 진정 대상
일부만 지급 전액 안 주면 체불로 간주 가능
시급 깎음 등 임의 감액 사전 동의 없으면 불법입니다
 

📌 임금체불은 형사처벌 대상이며
고용노동부 진정, 노동위원회, 민사소송 등 다양한 구제가 가능합니다.

지급 기한 초과 시 임금체불 성립


✅ 4. 실제 대응 방법

✅ STEP 1. 문자/카톡으로 통보

“○월 ○일 퇴사 후 14일이 경과했으나 급여 미지급 상태입니다.
약속된 급여 ○○원을 조속히 입금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록 확보가 중요합니다 (법적 증거 인정)

✅ STEP 2. 사업자 정보 확인

  • 가게 상호, 사업자등록번호, 주소 확보 (간판 사진도 OK)

✅ STEP 3. 고용노동부 진정 접수

  • 고용노동부 민원마당
  • 온라인으로 ‘임금체불 진정서’ 제출 가능
  • 관할 노동청에서 조사 → 사업주에 지급 명령

임금체불 대응 방법 1
임금체불 대응 방법 2


✅ 5. 사장이 자주 하는 말 vs 실제 법 기준

“인수인계 안 했잖아” 급여와 무관. 지급의무 있음
“매출 없어. 기다려” 사업 사정 무관. 법 위반
“잠깐 쉰 시간 깔게” 근로시간은 전체 임금 포함 기준
“고소해보든가” 고용노동부 진정만으로 수사 가능
사업주의 흔한 변명과 실제 법 기준

✅ 6. 실무자 & 알바생 체크리스트

  • 퇴직일 + 14일 체크
  • 지급기한 연장 동의 여부 확인 (서면 확인 필수)
  • 문자/카톡 등 증거 확보
  • 지급 금액, 일자 기록 보관
  • 고용노동부 온라인 진정 준비

실무자, 알바생 체크리스트


✅ 마무리 요약

기본 지급기한 퇴직일 포함 14일 이내 지급 의무
연장 가능 여부 근로자의 자발적 서면 동의가 있을 때만 가능
연장 동의 무효 사례 강요, 날짜 미기재, 사유 불명확 등
대응 방법 문자 기록 → 사업장 정보 수집 → 노동부 진정
 

📎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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